경복궁 야간개장 l 가격 예매방법 당일입장

경복궁 야간개장의 시즌이 돌아왔다.
2022년에는 9월 1일 ~ 11월 6일 동안 2달이 넘게 경복궁의 아름다운 밤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.

코로나 기간동안 보지 못했던 한국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.

---

예매방법
기본적으로는 온라인 예매를 해야한다.
1차와 2차로 나누어 티켓을 오픈하며
1인 2매 제한, 1인당 3000원

https://ticket.m.11st.co.kr/Product/Detail?id=266723&prdNo=4802410695

티켓 오픈일에 거의 전량이 소진되는 편이며
주말의 경우 경쟁이 더 치열하다.

경복궁역에서 경복궁으로 바로 진입하는 5번 출구
보통은 평일 8시까지만 열려있다.

온라인예매에 성공했다고 하여 그냥 입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.
반드시 티켓으로 교환이 필요하며
사람들이 쭈욱 줄 서 있는 곳으로 가면 되는데

당일 입장을 위한 현장구매와 분리되어 있으니
꼭 안내 요원이나 앞의 사람에게 어떤 줄인지 확인하도록 하자.

당일입장 (현장발권)
당일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내국인 일 500명 외국인 일 200명 정도이다
평일에는 당일입장도 넉넉한 편이나
주말에는 서두르도록하자

온라인 예매를 티켓으로 교환 후 입장 가능하다

경복궁 야간개장의 매력은 또 다른 시선으로 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.
불켜진 경복궁을 거닐다보면 마치 밤산책을 나온 왕이라도 마주칠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.

아름다운 단청도 밤의 빛 아래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불이켜진 창문은 한국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껴지게 한다.

경복궁 야간개장의 꽃은 잔잔한 물에 비친 경회루라고 생각하지만 경회루가 아니더라도 불켜진 궁 건물들의 조화가 생각보다 아름답다.

경복궁 야간개장은 우천시에도 진행하니 참고하자.